겨울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, 계절의 시계는 여전히 한겨울에 맞춰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,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-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과 비슷해 무척 춥겠고,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-9도로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까지는 이렇게 춥겠지만, 금요일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하면서 올겨울 마지막 추위가 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내립니다. <br /> <br />우선 아침까지 살짝 날리다가 그치겠지만, 늦은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, 충남 서해안과 호남, 제주도에 1~3cm,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울릉도, 독도에는 모레까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더욱 건조해집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2211849462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